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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합천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기사승인 2021. 02. 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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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3월19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 업소 중 현지실사와 평가를 거쳐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군이 지정한 업체로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이 대상이다. 현재 31곳이 착한가격업소로 운영 중에 있다.

군은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현장실사하고 적격 여부를 평가해 3월 말 최종 선정업소를 결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 △종량제 봉투 △상하수도 요금 감면 △환경개선사업 △행정안전부·경남도·군 홈페이지 연중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군 경제교통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착한 가격으로 서민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중심인 소상공인의 지원을 강화하고 경영애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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