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산시, 성연 테크노밸리 순환버스 노선 확대 운행

서산시, 성연 테크노밸리 순환버스 노선 확대 운행

기사승인 2021. 03. 02. 15: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성연 등하굣길, 테크노밸리 출퇴근길, 일일 7회
서산시, 성연 테크노밸리 순환버스 노선 확대 운행
맹정호 서산시장이 2일 성연 이안아파트 앞 정류장에서 순환버스를 기다리는 청소년들과 대화하고 있다.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성연 테크노밸리 지역이 인구 증가에 따라 정주여건 개선과 대중교통 추가 수요에 대응키 위해 순환버스 노선을 신규 운영한다.

2일 서산시에 따르면 순환버스는 하루 7회, 서산터미널-1호 광장-보건소-롯데마트-테크노밸리 산업단지-테크노밸리 아파트단지-성연을 왕복 운행한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예비차로 우선 운영하고 신차 출고 시 대체·운영하기로 했다.

순환버스는 기존과 별개 노선 운영으로 테크노밸리 입주민의 시내권 왕래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연중학교 통학생의 등하교와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운행시간은 성연중학교 △등교 오전 8시20분 △하교 오후 3시:50분,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출근 오전 7시25분 △퇴근 오후 5시, 5시50분이다.

시내순환은 테크노밸리에서 서산행은 오전 8시, 9시5분, 10시37분, 오후 2시2분, 3시57분, 5시15분, 7시5분이며 서산에서 테크노밸리행은 오전 7시25분, 8시40분, 10시, 오후 1시25분, 3시20분, 4시35분, 6시25분이다.

시 관계자는 “순환버스 운영 신설로 테크노밸리 지역 주민, 학생, 근로자의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