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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2021 골프 루키 챔피언십 열어

캐리어에어컨, 2021 골프 루키 챔피언십 열어

기사승인 2021. 03. 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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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2021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
2021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제공 = 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2021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이하 ‘루키 챔피언십’)’을 열고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1~6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 우리들 CC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루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정규 시즌 개막 전 신인 선수들이 기량을 겨뤄보는 대결의 장이다. 이 대회로 지난 7년간 총 84명의 신예 여자골프선수를 배출하고, 이 선수들이 통산 30번의 KLPGA 정규투어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는 정지민2, 정세빈, 정지유, 김희준, 홍지원, 김희지, 지수진, 손연정, 박서현, 오채유, 윤화영, 이정우 총 12명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참가선수 12명을 6개 조로 편성하고 1대1, 18홀 매치플레이로 승부가 시작된다. 이후 상위 성적 6명과 패자부활전을 통과한 2명, 총 8명이 다시 한번 매치 플레이로 맞붙는다. 최종 결승전에 오른 4명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최저타 경기)를 통해 챔피언이 결정된다. 여기에 ‘서포터 제도’가 경기에 재미를 더한다. 출전 선수들은 서포터 선수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으며, 지목되면 해당 선수의 캐디 역할을 담당한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선수들이 앞으로도 더 많은 세계 골프 역사를 만들어나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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