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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 등하굣길 안전통행·청소년 문화예술활성화 여건 조성

고창교육지원청, 등하굣길 안전통행·청소년 문화예술활성화 여건 조성

기사승인 2021. 03. 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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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문화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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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근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문화원과 등하굣길 안전확보와 청소년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고창교육지원청
전북 고창교육지원청이 3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문화원과 손을 잡고 등하굣길 안전한 통행을 위한 생활안전 확보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선다.

대한노인회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청소년들의 등하굣길에 교통안전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창교육지원청은 학생들과 운전자의 눈에 더 잘 띄는 교통안전 깃발을 증정해 교통질서 확립에 힘을 보탰다.

또 고창문화원에서 운영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학생들의 재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이 지속적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창교육지원청과 대한노인회, 고창문화원은 교통안전 외에 학교 주변 발생할 수 있는 폭력 등의 각종 범죄 사전예방에 더욱 노력하고 농어촌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황근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격언처럼 학생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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