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취약점 분석해 체계적인 맞춤형 집중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과제 수행 소요비용의 60%를 기업 당 최대 3000만 원 내에서 지원
GBSA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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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경과원과 손잡고 오는 22일까지 ‘2021년 이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은 3대 핵심분야(경영혁신·기술혁신·국제화)의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과 과제 수행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중견·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고,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중 2020년도 추정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제조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혁신분야(경영 컨설팅, 비대면 인프라 구축 등) △기술혁신분야(생산공정 디지털화, 기술 컨설팅, 기술 사업화 등) △국제화분야(국제화 컨설팅, 해외시장/바이어 신용조사 등)의 3대 분야 중 1개를 택해 연내 완료 가능한 과제에 한하여 소요비용의 60%를 기업 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 오후 6시시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