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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학폭 폭로자 “박혜수, 피해자에 위약금으로 협박…허위 증언 요구”

박혜수 학폭 폭로자 “박혜수, 피해자에 위약금으로 협박…허위 증언 요구”

기사승인 2021. 03. 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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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정재훈 기자
배우 박혜수의 학교 폭력을 제보한 누리꾼이 박혜수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박혜수의 학교 폭력을 폭로했던 누리꾼 A씨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박혜수가 제 주변에 연락했다.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인스타그램에 글을 썼다고 하더라. 나에게 한 짓을 포함해 모든 피해자한테 한 짓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A씨는 "박혜수가 위약금 100~200억 원을 물 수도 있다더라. 이쯤에서 그만하라고 협박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박혜수는 한 사람에게 전화해서 허위 증언을 해달라고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 페이스북까지 염탐해 당시 사건과 전혀 관계없는 사진을 올리며, 나와 지인을 모함하고 모든 피해자까지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있다"면서 박혜수가 자신은 학폭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모범생이 아니었다는 이유로 가해자 취급을 받아야 하는 것이냐. 나는 피해자로 제보한 것이고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의 이야기를 듣고 공론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억울함에 목이 멘다. 사과와 인정을 바랐을 뿐이다. 과거에도 피해자였고 숨어야 했지만, 지금도 숨어야 하느냐"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혜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 폭력 의혹을 최초로 밝힌 사람이 오히려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라고 주장했다.

박혜수는 "오랜 시간 동안 나서지 못했던 이유는,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편견 속에서 제 말에 힘이 없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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