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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5일 코로나 극복 기원 ‘봄 음악회’…장사익·유성녀 등 출연

홍성군, 25일 코로나 극복 기원 ‘봄 음악회’…장사익·유성녀 등 출연

기사승인 2021. 03. 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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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스 중창단 등 최고의 음악가와 오케스트라의 협연
충남 홍성군이 25일 오후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극복기원 ‘2021 봄 음악회’를 연다.

9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홍성이 낳은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과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MBN ‘로또싱어’에서 ‘밤의 여왕’ 아리아로 화려한 비주얼과 정통 성악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운 무대를 보여준 소프라노 ‘유성녀’, 멋진 보이스와 화음이 돋보이는 남성 중창단 ‘아르티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출연한다.

이들은 방성호가 지휘하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멋진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클래식, 가곡, 영화음악, 대중음악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이면서 수준 높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00분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관람연령은 만8세 이상으로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동반이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10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만 예매를 할 수 있다.

홍주문화회관 관계자는 “공연 전·후 방역소독,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 간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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