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8명·경기 199명·인천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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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63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436명, 해외유입은 2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490명)보다 31명 줄었으나 지난 9일(446명) 이후 엿새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확진자 수는 326명으로 서울 108명, 경기 199명, 인천 19명이다. 비수도권은 110명으로 경남 52명, 강원 16명, 부산 13명, 경북·충북 각 7명, 전북 5명, 대구 4명, 전남 2명, 광주·울산·충남·제주 각 1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경남 진주시의 목욕탕 관련 사례에서 누적 확진자가 132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경기 화성시 물류센터(누적 12명) △용인시 수지구 요양원(11명) △안산시 단원구 일가족-직장(11명) △충남 홍성군 금속제조업체(9명) △경북 구미시 사업장(6명) 관련 감염도 새로 발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669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5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83명으로, 현재 6558명이 격리 중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961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5002건(확진자 5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4621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