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반계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들의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창업공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여건 개선과 청년 창업분위기를 확산시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급하는 아파트다.
15층 2개동 316호(전용면적 25㎡ 208호, 44㎡ 108호) 규모로 지난 1월 준공돼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입주자 추가 모집은 잔여세대 250호에 대해 진행한다.
입주 신청 대상자는 △만19~39세 이하 △시에 사업장을 둔 창업자(해당 기업 근로자) 및 예비창업자 △시에 사업장을 둔 1인 창조기업 사업자이다.
예비창업자는 계약체결 시까지 시에 사업장이 소재해야 하며 이에 대한 사업자등록증 제출이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창업인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며 대상자에 따라 최대 6년에서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며 ‘LH청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창업지원주택 취지에 맞게 청년 창업인에게 모집세대 250호를 우선공급하고 남는 잔여 세대에 대해서는 일반 행복주택계층(청년, 대학생, 신혼부부·한부모가족)으로 확대 모집해 창업자 외 다양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입주자격 및 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LH청약센터에 게시된 ‘창원반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반계 창업지원주택 1호 입주한 창업자 K씨는 “지난달 1일 입주해 창업지원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주변시세보다 임대료가 저렴해서 좋다”며 “아파트 내에 다양한 창업지원시설이 있어 다른 창업인에게도 입주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