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경주시, 친환경 전기·수소차 보급 활성화 추진…2030년까지 2000억 투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322010013907

글자크기

닫기

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3. 22. 12:31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경주시청 주차장 설치된 공공용 급속 전기차 충전소/제공=경주
경주시청 주차장 설치된 공공용 급속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하고 있는 모습./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2030년까지 2000억원을 들여 친환경 교통도시 조성’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추진한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정부가 2030년까지 자동차 온실가스 24% 감축 등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시도 이에 발맞춰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계획을 공개했다.

시는 2025년까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1만6000여대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과 함께 매연저감장치 사업을 유도하고 2030년까지 친환경 자동차 비중을 현재 850대(0.6%)에서 8800대(6%)로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사업비 1998억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8000대(승용 6000대, 화물 2000대)와 수소자동차 800대를 확대 보급하고 현재 50곳에 불과한 공공용 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150곳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에 올해 급속 전기차 충전소 12곳이 추가로 개설되고 또 내년까지 수소차량 충전소 1곳이 신설되는 등 친환경자동차 확대·보급에 대한 충전 인프라도 늘어난다.

시는 친환경 자동차 구입에 따른 보조금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전기차 구입을 할 경우 100만원 상당의 보조금이 올해부터 추가로 지원된다.

이에 따라 승용차 기준 최대 1500만원, 화물차 기준 최대 2800만원이 지원될 전망이다.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사업도 확대된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190억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량 5000대에 매연저감 장치 설치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2025년까지 대당 160만원의 조기폐차 지원금을 지원해 총 1만1000대의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을 조기 폐차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 등 시대적 추세에 발맞춰 시민들이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지원 확대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