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7포인트(0.13%) 하락한 3035.46으로 장을 마쳤다. 소폭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내내 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강보합전환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매도세를 키우며 약세장으로 내려앉았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 연준(Fed·연방준비제도)이 은행의 필요 자기자본 산정 비율에서 국채와 지급준비금을 제외하는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SLR)을 종료한다고 발표해 이번주 매일 매일 금리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미 연준 발표 전 국채 매각이 진행돼 온 점을 감안하면 영향이 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수요 부진 이슈가 부각되면 금리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은 579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63억원, 32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해운(8.64%), 철강(4.05%), 디스플레이패널(3.37%) 등이 상승 마감한 반면 전기유틸리티(-4.24%), 무역회사(-2.51%), 통신장비(-2.47%)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12%), 삼성전자우(0.83%), 삼성바이오로직스(0.99%)는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NAVER(-1.37%), LG화학(-3.01%), 현대차(-0.22%), 삼성SDI(-2.87%)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7포인트(0.34%) 상승한 955.3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3억원, 42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035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도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2.55%), 셀트리온제약(0.13%), 펄어비스(1.25%), SK머티리얼즈(0.23%), CJ ENM(0.21%), 스튜디오드래곤(0.11%)는 상승했다. 다만 알테오젠(-0.70%), 카카오게임즈(-0.19%), 씨젠(-2.79%), 에코프로비엠(-0.63%)는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2원 내린 달러당 1128.4원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