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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SOS 이동시장실은 매달 한 차례씩 안산스마트허브 등 시에 입주한 기업이나 기업인 모임 등 유관단체를 현장에서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 중이다.
매달 1회 운영하던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올해부터 월 2회로 확대했다.
윤화섭 시장은 23일 영풍전자㈜를 방문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영풍전자㈜는 스마트폰, 노트북, 태플릿, 카메라 등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연성회로기판을 전문적으로 제조해 삼성, LG, 애플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안산시 대표 기업이다.
윤 시장은 신찬식 영풍전자㈜ 대표 등 임직원을 만난 자리에서 안산 스마트허브 내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및 회사 인근 교통신호체계에 대한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근로자들이 자랑스럽다”며 “‘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7월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첫 만남을 시작으로 기업인과 현장 만남을 추진한 윤 시장은 지난해 12월까지 모두 18회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모두 70여건 기업애로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60여건에 대해 처리를 완료하거나 추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