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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경찰에 신고된 범죄 데이터를 빅데이터·AI 기술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의심 번호를 탐지하고, 해당 번호로부터 전화를 받은 고객들에게 조기에 알리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해외에서 발신되는 보이스피싱 전화번호를 추적하기 위한 수사 자료를 KT가 경찰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1월 보이스피싱 집중 대응팀을 구성해 관련 범죄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으로 인해 기존의 제도와 방법을 우회하는 형태로 범행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며 “관련 업계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AI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이용해 보이스피싱 가능성이 있는 번호를 탐지하고 알리는 시스템을 경찰과 구축하기로 했다”며 “보이스피싱을 각 단계별로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