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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삽시다 플랫폼 입점 기업과 입점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역량을 고도화 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상품 개선 컨설팅은 지난해 보다 지원업체 규모를 대폭 확대(1200개 업체)해 온라인 시장 진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전반적인 상품을 개선해주는 ‘디지털 커머스 닥터’를 운영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가치삽시다 플랫폼과 디지털 커머스전문기관, 플래그쉽스토어를 운영한다. 또한 제반시설과 장비를 갖춘 지역별 거점 전문기관을 구축·운영(기존 2개소→ 신규 4개소 추가)하고, 스마트기술 기반의 콘텐츠 체험과 제품 판매를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O2O 연계 매장(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을 시범 구축·운영(2개소)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회 제공을 위해 ‘구독경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민간채널과의 협업을 통한 국내·외 온라인몰, 브이(V)커머스, TV홈쇼핑·티(T)커머스 입점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강화한다. 2021년 20개 이상의 다양한 민간 유통채널과 협업을 할 예정이다.
최신 유통 트렌드인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활용해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제작 지원(1000개사)하고, 소상공인과 크리에이터의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제품 홍보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입문 등 교육 지원(1000명)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이 직접 출연하는 라이브 커머스 지원, 소상공인 강사 양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성공스토리 확산 등 소상공인이 주도하는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중심성 강화 △민간자원과의 연계협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소비생태계 구축 △정책 홍보강화의 5가지 중점목표로서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해서 소상공인, 지자체, 유통채널과 함께 ‘대한민국 소상공인 디지털 대상(가칭)’과 같은 어워드 행사 개최를 추진하고 소상공인 제품의 인식 개선을 위해 ‘비 더 소슈머(Be The Sosumer)’라는 타이틀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소상공인 제품의 가치소비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