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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관광서비스 수요 증가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따라 실시하는 사업이다. 관광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콘텐츠 강화, 관광객 편의 제고를 위한 맞춤형 관광서비스 제공, 누적된 정보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의 지속 개선·발전 등을 내용으로 한다.
양양군은 ‘서피비치’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서프 시티 양양’, 수원시는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하는 ‘타임슬립, 1795 수원 화성’, 경주시는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Scene 관광도시 경주’ 구현을 통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각 후보지는 1억원을 지원받아 4~5월에 걸쳐 스마트관광도시 구축 로드맵, 스마트관광 서비스별 세부계획, 융·복합 관광콘텐츠 생성 계획, 데이터 공유를 위한 표준화 계획 등이 포함된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지는 6월에 선저오딘다. 최종 선정 지자체는 국비 35억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매칭(1:1 이상)을 통해 공사와 공동으로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한다.
김권기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통한 관광객 대상 스마트관광 서비스 제공, 스마트관광 기술 보유 민간기업 성장 지원,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관광정보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