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는 31일 베트남 공과대학 하노이과학기술대학(HUST)과 함께, AI 분야에서의 연구개발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진행할 연구 공간 ‘HUST-네이버 AI 센터HUST X NAVER AI Center’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HUST 캠퍼스 내에 설치된 공동 AI 센터에서는 현지 인력과 네이버 연구진이 검색·비전·자율주행·로보틱스 등 다양한 기술 분야 산학과제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상으로 열린 개소식에는 황 밍 선 베트남 교육부 차관과 부이 테 주이 과학기술부 차관, 응우엔 후잉 중 정보통신부 차관 등 베트남 정부 고위 관료들이 참석했다.
후잉 꾸엣 탕 HUST 총장은 “단순한 기술 제휴에 그치지 않고, 베트남의 제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를 위해 AI기술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글로벌 AI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회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AI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