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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연축(24만2000㎡)과 내포신도시(617만㎡)에 대해 공공기관 유치부지 제공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한다.
또 천안아산 R&D집적지구는 지역성장거점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지역 숙원사업으로 재추진하는 아산탕정2(357만2000㎡)는 ‘스마트 그린시티’ 컨셉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사업을 구체화해 내년에 보상을 착수한다.
지난해 착공한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사업(3만1000㎡)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혁신성장거점을 대전과 충남지역에 각각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해 초 선정된 도심융합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전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덕R&D특구 2단계(344만5000㎡)는 올해 차질 없이 준공하고 지난해 예타 통과된 국방산업 특화단지인 논산 국방산단(85만5000㎡)의 경우,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한다.
대전천동3(16만3000㎡)은 올해 주택공급을 착수하고 대전대동2(10만7000㎡)은 보상을 착수할 계획이다.
대전 쪽방촌 공공주택사업(2만7000㎡)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주민의견 등을 수렴해 연내 기본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해서는 천안지역 내 거주지 마련뿐만 아니라 활성화계획에도 관여하는 총괄사업관리자로 중앙공모 선정을 추진하고 규모가 작은 시·도 공모도 3곳 이상 추진해 노후 된 구도심 활성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주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공동주택용지 4필지를 민간에 주택사업 부지로 공급하고 자체 건설로 분양주택은 2751호, 임대주택은 1만637호로 총 1만3388호 공급할 예정이다.
도심 내 소형주택을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시중시세의 30%)하기 위해 추진하는 매입 임대는 1878호, 지원대상자가 거주 희망하는 주택에 전세계약을 체결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전세임대는 3891호를 올해 공급한다.
올해 처음으로 공급한 공공전세형 주택(1420호)은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과 계약이 현재 마감돼 이달 중순까지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대전충남권역 내 임대주택 10만4000호를 관리하고 있는 LH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후화된 단지환경 개선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사업의 일환인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609억원 규모로 추진해 입주민 주거의 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송진선 LH 대전충남본장은 “축적된 개발사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LH공사는 시급한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역민과 한 약속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