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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숲 조성한다

유한킴벌리,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숲 조성한다

기사승인 2021. 04. 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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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산림청·생명의숲과 '시민참여형 탄소중립의 숲 1호 조성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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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이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 석포숲에서 열린 ‘시민참여형 탄소중립의 숲 1호 조성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9일 산림청, 생명의숲과 경기도 용인시 석포숲에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의 숲 1호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 석포숲은 국내 1호 탄소중립의 숲으로 조성되며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 산림청이 협력해 19.3ha의 면적에 전나무, 낙엽송 등을 심고 가꿀 예정이다. 신혼부부 나무심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은 “기후위기는 인류 공통의 과제가 됐고 기업 또한 모든 경영활동에서 기후변화를 고려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어젠다가 됐다”며 “이번 협약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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