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기도 농촌공간계획지원단’ Kick-Off 회의 성료

농어촌 지역개발사업 효과 극대화 지원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이승재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경기도 10개 시·군 농업정책과장, 경기연구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9일 농촌공간계획 지원단 kick-off 회의를 진행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농어촌경기본부

‘경기도 농촌공간계획지원단’이 9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출범을 알리는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농촌공간계획지원단’은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과 이승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이 공동지원단장을 맡았다.

경기도와 시·군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도 공동체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을 아우르는 광역단위의 정책협력 거버넌스로 농촌 공간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경기도 일반농산어촌 10개 시·군 농업정책과장, 경기연구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승재 경기지역본부장은 “공사는 경기도 내 다양한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속에서 농촌을 활성화할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지원단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적인 농촌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농촌공간계획지원단은 농촌협약 주체인 10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다양한 포럼을 실시해 농촌협약 추진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