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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문재인 대통령에 “정책 방향 완전히 바꾸라는 게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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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학 기자

승인 : 2021. 04. 12. 10:12

"민심 겸허히 받아들여야 대통령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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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이병화 기자photolbh@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2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4·7 재보궐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정책 방향을 완전히 바꾸라는 요구였다”고 강조했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경제정책·안보정책·인사정책 모두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주 권한대행은 “이것을 가벼이 여기고 기존 하는 대로 한다든지 그냥 얼버무리고 넘어가면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특히 부동산 정책 등 우리 당의 새로운 제안을 받아들여서 고칠 것은 고치고 가야만 부작용이 최소화될 수 있다”며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대통령도 성공할 수 있고 국민들도 편안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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