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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형 화학물질 안전망 구축에 만전

구미시, 구미형 화학물질 안전망 구축에 만전

기사승인 2021. 04. 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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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 사업 지속적 추진
경북 구미시가 ‘구미형 화학물질 안전망’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3개 사업장 8억60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사고예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업장을 우선 선정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일정은 매년 1월부터 신청을 받고 3월 사업설명회, 5~6월 안전진단 및 기술지원, 7~11월 시설개선사업 순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 사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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