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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건위, 국가5산단 조성현장 점검

구미시의회 산건위, 국가5산단 조성현장 점검

기사승인 2021. 04. 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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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공사 시작, 2021년 3월 기준 공정률 99%, 분양률 30% 진척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현장방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이 13일 구미시의 주력 사업인 국가5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듣고 있다./제공=구미시의회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입주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와 시의회, 수자원공사가 투자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방안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해 활로를 찾아 나가겠다.”

안장환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안장환위원장은 13일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 국가5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총 사업비 1조6101억원이 소요되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는 산동읍·해평면 일원에 932만5000㎡ 면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1단계 산동지역은 2012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3월 기준 공정률 99%, 분양률 30%를 보이고 있다.

2단계 해평지역은 내년 1월 착공할 계획이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에는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의 업종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도레이 첨단소재 등 15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다.

또 탄소 소재 융·복합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도 준공돼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이 맡아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석한 산업건설위원들은 기반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조성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장환 위원장은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 약 50만평의 지원시설이 통합신공항 배후도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 조성 현장
구미 국가5산업단지 조성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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