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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해외 출시…내달 11일 공개 행사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해외 출시…내달 11일 공개 행사

기사승인 2021. 04. 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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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품들./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디자인을 확대 적용한 홈 솔루션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국내에 이어 해외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내달 11일 ‘비스포크 홈 2021’ 글로벌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이 출연해 비스포크 홈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비스포크 제품 출시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청장을 글로벌 미디어에 보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국내에서 ‘비스포크 홈’을 공개했다. 주방과 거실, 침실, 세탁실 등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비스포크 디자인 적용으로 개인 개성을 반영하고 공간을 통일감 있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신제품 17종을 국내에 출시해 집안 어디에서나 비스포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홈 제품을 포함해 올해 신제품부터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기한 없이 무상 수리 또는 교체하는 ‘평생 보증’을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은 냉장고를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 중국, 중앙아시아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판매지역과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스포크 홈’ 글로벌 론칭 행사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내달 11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기준 같은 날 오후 11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뉴스룸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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