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진공, 수출바우처 온라인 매칭페어 개최

중진공, 수출바우처 온라인 매칭페어 개최

기사승인 2021. 04. 23. 10: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1 수출바우처 온라인 매칭페어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1 수출바우처 온라인 매칭페어 개막식’을 개최했다. 또 29일까지 ‘수행기관·참여기업 간 비대면 화상 상담회’를 진행한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기부와 중진공이 운영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활용해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골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는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사업 참여기업과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매칭 애로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디자인개발, 홍보동영상 등 서비스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 수행기관 100여개사가 참가해 회사와 서비스를 소개한다. 참여기업은 사전 매칭된 수행기관과 화상 시스템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중진공은 매칭페어 이후 한 달간 사후 연계를 지원한다. 또 올해는 지역별 매칭페어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오프라인 매칭페어도 추진해 상담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참여기업이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보다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사업성과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매칭페어 행사는 수출바우처 서비스와 수행기관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참여기업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맞춤형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통해 참여기업의 수출 실적이 확대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