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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자회사 덕 본 효성, 1분기 호실적에 주가 1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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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5. 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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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지분법 자회사들의 호실적에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2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55분 효성은 전 거래일 대비 10.16%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땐 11만2000원까지 올라섰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효성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6869억원, 영업이익은 707.6% 증가한 1006억원을 기록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717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이 같은 실적 상승에 영향을 준 것은 지분법 자회사들의 1분기 호실적이다.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모두 1분기 영업이익이 세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증권가에선 지분법 자회사 영향으로 효성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효성티앤에스가 2분기 매장형 로봇 키오스크, 무인 계산대 공급과 지연된 고객사 주문 물량의 매출 반영으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2분기에도 지분법 자회사들의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효성의 2분기 호조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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