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는 지난달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5조원 수준의 자기자본을 갖춘 만큼, 성장 우위를 점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기존에 강했던 IB부문 경쟁력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협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그룹을 신설했다. 그룹장은 하나금융지주 그룹글로벌총괄 겸 하나은행 글로벌그룹장이 겸직한다. 산하에는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본부와 글로벌 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수립하는 글로벌전략팀을 신설했다.
ESG 경영 강화 및 지속가능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ESG본부를 신설했다. ESG본부 산하에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책임경영 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는 ESG기획팀도 새로 마련했다. 앞으로 ESG 관련 투자와 상품·서비스 등을 확대해 지속 가능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IB조직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IB1그룹과 IB2그룹은 IB그룹으로 통합한다. 그런 한편 조직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IPO3실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연금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연금신탁본부를 연금사업단과 신탁사업단으로 분리했다.
하나금투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5조원 수준의 자기자본을 갖추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이제는 자기자본 5조원 이상의 TOP5 경쟁에서 본격적인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글로벌 채널을 확대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 강점 부문인 IB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사업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을 신설하는 등 하나금융투자의 새로운 도약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내용이다.
<선임>
□ 그룹장
△[부사장] 박지환 IB그룹장
△[부사장] 이종승 글로벌그룹장
□ 본부장
△[상무] 강재성 IB추진사업단장 겸 글로벌본부장
△[상무대우] 이동영 ESG본부장
□ 부서장
△ESG기획팀장 박영민 △홍보팀장 갈상면 △경영지원팀장 안창국 △IB영업추진실장 박태규 △IPO3실장 송하용
<전보>
□ 부서장
△전략기획팀장 김정기 △IB자산관리팀장 김민수 △글로벌전략팀장 임도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