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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있어 세상이 안전했습니다” 고 신진교 소방교 영결식 엄수

“그대가 있어 세상이 안전했습니다” 고 신진교 소방교 영결식 엄수

기사승인 2021. 05. 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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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거행된 신진규 소방교의 영결식에서 신열우 소방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조전을 낭독하고 있다./소방청 제공
현장 출동 중 소방차 교통사고로 순직한 용인소방서 소속 신진규(33) 소방교의 영결식이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됐다. 영결식장에는 유족, 동료 소방관 등 90여명이 참석해 신 소방교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장의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국회의원·시·도 의원, 신열우 소방청장을 비롯한 동료 소방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영결사를 통해 “먼저 고인을 떠나보내시는 유가족분들과 동료를 잃은 아픔에 슬퍼하고 계실 소방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지사는 “고인은 어렵고 힘든 일도 솔선수범하는 훌륭하고 믿음직한 소방공무원이었다”며 “가족을 잃은 텅 빈 마음을 다 채울 수는 없겠지만, 유가족 여러분께서 이 깊은 상실감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위로를 건넸다.

고인에게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유해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2017년 11월 안성소방서에서 소방관 업무를 시작한 신 소방교는 2019년 4월 화재 예방 및 진압 공로를 인정받아 안성시장상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 7월부터 용인소방서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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