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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진·최형두 내일 방미…“초당적 백신 의원외교”

국민의힘 박진·최형두 내일 방미…“초당적 백신 의원외교”

기사승인 2021. 05. 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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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 생명·안전 위협 묵과 못해"
박진 “방미 결과, 정부·여당과 공유할 것”
국민의힘 방미 대표단 기자회견
국민의힘 방미 대표단 박진 의원과 최형두 의원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정 및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국민의 힘은 백신확보를 위해 자체 대표단 파견을 발표했다./송의주 기자songuijoo@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자체 대표단으로 박진, 최형두 의원을 미국에 파견한다.

김기현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1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여당이) 국회 차원의 백신 사절단 파견 제안에 아무런 답변이 없다”며 자체 사절단 파견 계획을 알렸다.

김 권한대행은 “우리나라는 백신 보릿고개란 말이 나올 만큼 절대적 백신 확보 수량이 부족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야당은 더이상 방치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파견과 관련해 “비록 야당이지만 외교·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는 신념에 따라 국익 차원의 초당적 의원 외교를 펼칠 것”이라며 “백신 확보 지원을 위해 방미 결과는 정부·여당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과 최 의원은 오는 12일 출국해 미국에 일주일간 머물 예정이다. 미국 정부, 의회,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만나 ‘한미 백신 스와프’ 등 양국의 백신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인도·태평양 지역 비공식 안보 협의체인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에 한국이 참여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도 현지 관계자들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미국에서 여야를 떠나 중립적 정책연구기관인 윌슨센터의 초청으로 방미한다”며 “(접촉할 미국 내 인사들에 대해) 지금 일정을 잡고 계속 진행 상황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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