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성희 농협회장, 박범계 장관과 농촌일손돕기 나서

이성희 농협회장, 박범계 장관과 농촌일손돕기 나서

기사승인 2021. 05. 13. 17: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농협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소재 복숭아 농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농협)
농협중앙회는 13일 농번기를 맞아 법무부와 합동으로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소재 복숭아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과 사회봉사대상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과 법무부는 2010년 4월‘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 MOU’를 체결한 이후 농촌일손돕기,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7만7000명의 사회봉사대상자가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해 코로나19로 심화된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이성희 회장은 “법무부에서 농협과 체결한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많은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박범계 장관은“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인력난이 가중된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봉사명령을 농촌일손돕기와 적극 연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다양한 농촌 인력지원사업을 전개해 2020년 한해에만 154만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범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