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비트코인 6100만원대... ‘도지코인’은 반등

비트코인 6100만원대... ‘도지코인’은 반등

기사승인 2021. 05. 15. 09: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머스크, 비트코인 입장 선회에 '보합세'
도지코인 업비트서 상승세
도지코인
도지코인의 로고. 사진/ AP=연합뉴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5일 오전 9시 기준 61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1비트코인 가격은 6170만원이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결제에 대한 입장을 바꾸면서 13일 오전 7시께 6700만원에서 6100만원대로 급락한 뒤 이틀째 큰 등락 없이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도지코인도 앞날 빗썸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현재 빗썸의 도지코인 가격은 695원이다. 업비트에서는 도지코인이 하루 전보다 약 13% 높은 694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도 서부 시간 기준 14일 오후 1시 30분(한국 시간 15일 오전 5시 30분) 도지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1.93% 오른 0.5489 달러에 이르렀다.

일론 머스크는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도지코인) 거래 시스템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지 개발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 작업은 잠재적으로 유망하다”고 주장해 도지코인 급등을 이끌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