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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강원 동해공장서 60대 크레인 기사 추락사

쌍용C&E 강원 동해공장서 60대 크레인 기사 추락사

기사승인 2021. 05. 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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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쌍용C&E(옛 쌍용양회공업)의 시멘트 생산공장에서 60대 크레인 기사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쌍용C&E 시멘트 생산공장에서 크레인 작업을 하던 A(60대) 씨가 10여미터 높이에서 추락했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장 근무자와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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