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G 보급률 확대에 따른 무선 매출 성장이 영업이익 증가에도 기여하기 시작했다”면서 “지난해 구현모 CEO가 취임하면서 주력하기 시작한 플랫폼 사업이 의미있게 변화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상승 중”이라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사업, 케이뱅크와 BC카드의 ‘핀테크’ 사업,A.B.C(AI, Big Data, Cloud)를 기반으로 한 ‘B2B’ 사업 등 비통신 사업으로의 사업 확장이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KT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2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9.3% 증가한 1조4100억원으로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무선, 유선의 통신사업의 매출 성장 뿐만 아니라, Digico로 불리우는 플랫폼 사업의 성장이 동반해서 나타나고 있다”며 “무선 사업 경쟁 완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 감소와 5G CAPEX가 down-cycle 진입에 따른 비용 절감 영향을 고려해 손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KT는 지난해 2022년 별도 기준 매출액 19조원, 영업이익 1조원, ROE 5% 이상 달성과 2022년까지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의 50% 배당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면서 “최근 KT를 둘러싼 상황을 감안할 때 가이던스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21년 주당배당금도 1500원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