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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개월간 ‘서민생활 침해범죄’ 5만4000여명 검거

경찰, 3개월간 ‘서민생활 침해범죄’ 5만4000여명 검거

기사승인 2021. 06. 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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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 대상 침입 절도 사건 등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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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입구/아시아투데이DB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3∼5월 3개월간 ‘침입 강·절도, 생활 주변 폭력 등 서민 생활 침해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총 5만4360명을 검거하고 이중 1809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강·절도 사범이 2만2679명 검거돼 956명이 구속됐다. 이 가운데 최근 증가 추세인 무인점포 절도를 강도 높게 수사해 359명을 검거하고 그중 21명을 구속했다. 또 장물 처분·유통 경로 역추적 등을 통해 절취 피해품 매입·유통업자 등 장물법 151명도 검거했다.

특히 검거된 피의자 중 전과자는 67.5%에 달했고 강·절도 피의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 고령층이 24.8%로 가장 많고 50대(17.3%), 40대(15.4%), 20대(15.4%), 30대(13.4%), 10대(13.3%)가 뒤를 이었다. 경찰은 집중 단속 기간에 피해품 1만8077건· 174억원 상당의 강·절도 피해 물품을 회수했다.

경찰은 앞으로 범죄 취약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시적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서민 생활보호를 위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안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무인점포가 증가하면서 점포 내 현금을 노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폐 교환기 등 현금보관 장소에 별도의 잠금장치를 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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