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진행된 히트브랜드는 매출, 판매량, 고객의 상품 만족도, 에누리 전문 CM 평가 등을 바탕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디지털 △가전 △라이프 △컴퓨터 총 4개 부문, 50개 카테고리에서 24개의 브랜드가 뽑혔다. 브랜드 별로는 EFM네트웍스 7개 등이 선정됐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여파가 길어지면서 재택근무나 인터넷 강의에 필요한 노트북 등 실내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대거 포함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누리 가격비교는 히트브랜드 선정을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잭팟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누리 가격비교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실내 취미 활동이나 재택업무와 관련된 상품 소비가 많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