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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강원 인제 농촌일손돕기 봉사 ‘구슬땀’

자생의료재단, 강원 인제 농촌일손돕기 봉사 ‘구슬땀’

기사승인 2021. 06. 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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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이 강원도 인제군 안삽재농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17일 재단측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남·안산 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자생봉사단 17명이 참여했다. 도·농 교류 활성화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자생봉사단은 고추 재배 농가에서 고추 순치기 작업과 잡초 제거 등 농사일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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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봉사단이 강원도 인제에서 진행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의료재단
재단은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한방의료 봉사활동, 농산물 구매 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10년 가까이 진행하고 있는 한방의료 봉사의 경우 수혜인원은 4만3000여명에 달한다.

박병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은 농어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 및 경영 문제를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아울러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척추·관절 건강도 챙기는 한방 의료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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