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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류회를 통해 네트워크 참여자간 만남을 연결해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경남의 청년들이 소통 및 협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경남청년협업네트워크에는 프리랜서·문화기획자·농어업인·창업가·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남 청년 120여 명이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행사는 △협업 우수사례 발표 △참여자 활동사례 공유 △청년 공연 및 아이스브레이킹 등을 통한 교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 △발표회 순으로 진행돼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농산물을 브랜딩 한 ‘힙토’ 박지현 대표, 창원지역 문화기획자·음향기사·예술가 등 문화 관련 다양한 분야의 청년이 함께하는 ‘창원문화네트워크’ 조성률 대표가 발제했다.
이어 수산물 판매 플랫폼 웰피쉬를 운영 중인 정여울 대표, 거제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김은주 대표, 마음건강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모스트 노희승 대표 등 13명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하고 참여자간 협업의 문을 열었다.
또 청년 공연과 함께 서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아이스브레이킹, 각 테이블별로 협업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해 참여자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발표회를 가졌다.
도 관계자는 “경남청년협업네트워크가 각자 필요한 분야 간 자유롭게 협업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교류 공간이므로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