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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송영길, X파일 공개하라…윤석열도 해명해야”

김재원 “송영길, X파일 공개하라…윤석열도 해명해야”

기사승인 2021. 06. 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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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X파일 입수 경로 밝혀야"
김재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병화 기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이른바 ‘윤석열 X파일’과 관련해 “송 대표는 자신이 갖고 있는 파일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2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X파일’을 최초로 거론한 분은 송 대표이고, 결국 제작소는 민주당 또는 그 언저리에서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보수진영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전날 SNS를 통해 윤 전 총장과 처가 관련 의혹이 정리된 파일을 입수했다며 “윤 전 총장이 국민 선택을 받기 힘들겠다”고 밝혔었다.

김 최고위원은 “(장 소장이) 단순히 ‘봤다’가 아니라 ‘방어하기 힘들겠다’고 했다. 이는 ‘윤석열은 끝났다’라는 의미”라며 “‘윤석열로는 어렵다’는 주장이 장 소장의 의도임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송 대표의 주장에는 아무런 대꾸도 없던 윤 전 총장이었지만 장 소장의 폭로에는 대답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또 “(윤석열 X파일의) 내용에 허위, 과장이 있으면 형사법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며 “‘김대업 공작’부터 ‘생태탕 공작’까지 지긋지긋한 민주당의 정치공작이 대선판을 달굴 텐데, 차라리 민주당이 원하는 검증을 제대로 하고 시작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위 공작이면 당연히 (송 대표는) 교도소로 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장 소장을 향해 “윤석열 X파일을 어떤 경로로 입수했는지, 누구로부터 받은 것인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며 “본인은 순수한 뜻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윤 전 총장을 견제하는 세력을 위해 충실히 복무한 결과가 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아군 진영에서 수류탄이 터진 것”이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을 향해선 “송 대표가 X파일을 공개하면 소상히 해명해야 한다”며 “법적 문제가 있으면 처벌받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나머지는 유권자의 몫”이라며 “다만 대통령이 되면 음습한 정치공작의 폐해를 이번 대선에서 끊을 수 있도록 관련자 모두를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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