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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소진공, 직업계고 학생과 소상공인 연결해준다

교육부·소진공, 직업계고 학생과 소상공인 연결해준다

기사승인 2021. 06. 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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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업무협약 체결
유 부총리 "소상공인 분야에서도 직업계고 졸업생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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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왼쪽 두번째)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고졸 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창업체험 시설 등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교육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사장 조봉환)과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고졸 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식조리와 제과제빵, 미용 등 서비스 분야에서 업력 30년 이상된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업체를 찾아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결해주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 희망 학생들에게 소진공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해줄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비스 분야 현장 실습 분야 우수 소상공인 업체의 발굴 및 인력자원 상호 공유 △직업계고 학생들의 서비스 분야 청년 창업지원 △일자리 플랫폼 연계를 통한 고졸 청년이 선호하는 우수 소상공인 업체 일자리 연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유 부총리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교육부는 소상공인 분야에서도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업체 수요에 부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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