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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홀딩스, 22일부터 피터문 작가와 NFT아트 전시 오픈

제노홀딩스, 22일부터 피터문 작가와 NFT아트 전시 오픈

기사승인 2021. 06. 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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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까지 진행, 빠르게 변화하는 미술 시장에 새로운 반향 일으켜
지난 5월 성공적인 갈라쇼를 열었던 제노홀딩스가 6월 22일 물의 정신을 그리는 작가 피터문(Peter moon)과의 NFT 협업 전시 ‘Flow towards a New Era(Peter Moon’s First NFT exhibition)’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뉴욕 Waterfall Gallery 소속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터문 작가와 제노 홀딩스가 투자하고 운영하고 있는 NFT 생태계 플랫폼 Xeno NFT Hub와의 만남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술시장에서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며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노홀딩스는 ‘브리티시 컨템포러리’라는 영국 하이 클래스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특별한 멤버들만을 대상으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만들고 있는 갤러리832(Gallery832)와 함께 했으며, 일반인들이 개념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NFT를 갤러리832라는 실제 공간을 활용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의 공간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NFT에 대한 대중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NFT의 개념이나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거래하는 방법, NFT 시장의 현황 등을 알고 싶어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는 것이다.

‘Flow towards a New Era’에는 피터문 작가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첫번째 NFT 작품 ‘The Water of Life’를 비롯해 작가의 대표작 ‘Restoring(2019)’, ‘Healing touch(2020)’ 등 약 10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피터문 작가는 새로운 곳으로 흐르며 형태를 변화시키는 물의 특성처럼,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 낸 그릇에 맞춰 바뀌어 나가고 있는 예술의 형태를 표현했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러운 것들을 깨끗이 씻어내는 물의 속성처럼 혼탁한 NFT 시장을 정화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바람을 담았다”고 밝혔다.

작품 전시는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6월 22일 저녁에는 제노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안내와 피터문 작가의 새로운 작품 소개 세션이 포함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됐다.

제노홀딩스는 Xeno NFT Hub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NFT 형태로 거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NFT 아트 작품 상설 전시 공간인 Xeno Space를 통해 대중들이 더욱 친숙하게 NFT를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 갈 계획이며, 글로벌 메타버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7K Immersion과 함께 메타버스 전시 공간을 구축하여 많은 사람들이 더욱 다양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디지털 아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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