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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텐마인즈, 노인종합복지관에 마사지기 등 지원

서울시-텐마인즈, 노인종합복지관에 마사지기 등 지원

기사승인 2021. 06. 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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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텐마인즈, 지난해 나눔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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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아시아투데이DB
서울시는 텐마인즈와 함께 마사지기 등 3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서울시내 노인복지관 13곳에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텐마인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관 마사지기 등 물품 기부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장승웅 ㈜텐마인즈 대표,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텐마인즈는 이번 기부를 통해 노인종합복지관 13곳에 자사 마사지기 10대씩(1500만원 상당) 130대와 각 시설에 필요한 140만원 상당의 물품(18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사회공헌위크를 맞아 시와 텐마인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3자간 나눔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텐마인즈는 이밖에도 앞서 자사 제품을 기부한 ‘1月 1HUG 프로젝트’, 사옥 일부를 기부해 청년·소상공인 창업 지원 및 정신장애인 직업 재활 카페로 조성한 ‘행복한 경리단길 프로젝트’ 등 기업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보건복지부 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선순 시 복지정책실장은 “귀중한 기부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며 나눔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서울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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