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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현장에 부합하는 정책 만들 수 있게 노력”…‘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종합)

권칠승 “현장에 부합하는 정책 만들 수 있게 노력”…‘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종합)

기사승인 2021. 06. 2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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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방송인 샘 해밍턴과 함께 '국민이 함께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세레모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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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에 있는 세운상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에 있는 세운상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동행세일을 맞아 직접 배달을 하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느꼈다.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에 부합하는 정책을 만들 수 있게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내수심리가 올라가고 있지만 골목상권까진 그 온기가 올라가지 못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 힘내길 바란다”며 “이번 동행세일 기간 모토가 득템과 보탬인데 국민들이 반드시 참여해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부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행세일은 대한민국의 전체 행사이다. 어려울 때 같이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이 힘을 내기 위해 많은 동행을 부탁한다”며 “지역경제의 활력과 생활에 보탬되게 동행세일에 많은 참여하도록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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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에 있는 세운상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식’에서 방송인 샘 해밍턴과 함께 ‘국민이 함께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이날 개막식에서 권 장관이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일일 동행 배달원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권 장관은 “배달 체험을 해보니 마음이 급해졌다. 배달할 때 안전하게 운행하면 좋겠다”며 “동행세일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희망을 쏟아 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는 세운상가 옥상에 세워진 스튜디오(세운상가 옥상)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라이브스튜디오 현장을 이원 연결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하지만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라이브스튜디오 현장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처음에 리포터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으며 김부겸 국무총리가 새론식품 대표와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다.

한편 권 장관은 이날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에 출연,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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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24일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제공=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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