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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생활은 매년 화장지 소비자들의 구매행동을 온라인 전문 리서치 오픈서베이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국내 발생하기 전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화장지 구매패턴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온라인 구매가 2019년 대비 13.3% 상승했다. 종합몰(마켓컬리)과 소셜마켓(쿠팡)의 상승폭이 컸으며 다양한 배송서비스가 제공되는 온라인 환경과 더불어 라이브커머스 방송의 확대 등의 트렌드 변화로 홈쇼핑 구매는 올해 들어 감소 추세를 보였다.
오프라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온라인의 구매가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변화로 구매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반면에 동네슈퍼나 편의점은 2019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40대의 온라인 구매 우위가 오프라인과 약 2배의 격차를 보였으며 50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매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2020~2021년 화장지 구매 스펙 트렌드는 30롤 구매가 2.5% 상승했다. 반면 24롤은 6.8%로 가장 큰 폭의 하락과 함께 36롤 구매도 감소했다. 구매 팩수 단위는 2팩이 가장 높은 수치인 10.8%로 증가했다.
화장지 구매기준에 대한 질문에는 ‘3겹’ ‘가성비, 할인행사’ ‘원래 쓰던 브랜드’의 이유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이는 2020~2021년 연속으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구매 선택 이유 중 4.3%의 가장 높은 상승수치를 보인 ‘도톰해서’는 품질적인 부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