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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 티몬 공동대표가 지난 21일 티몬 ‘티비온’ 라이브 플랫폼 활용 전사 대상 타운홀미팅에서 남긴 말이다.
티몬 임직원들은 장 대표의 취임 이후 큰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티몬은 현재 스타트업 창업자이기도 한 장 대표의 주도 하에 IT 스타트업과 같은 분위기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탑-다운 식의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과 리더 간 또 직원들간의 자유로운 소통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티몬은 직급체계에 따른 호칭을 없애고 영어이름으로 호칭을 변경했으며 장 대표는 자신을 ‘조이(joey)’로 불러 달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직접 오픈소스 기반 게시판 만들어 자유로운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날아라 슈퍼티몬’이라 이름 붙여진 이 게시판에서는 티몬 서비스에 대한 개선점·상품 추천·새로운 사업 제안 아이디어·회사 복지제도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뤄지고 있다. 이 게시판에서도 직원들은 모두 영어 이름으로 호칭하며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특히 회사 측에 따르면 ‘날아라 슈퍼티몬’ 게시판에 장 대표가 직원들에게 ‘자기 소개’를 부탁한다며 첫 글을 남겼는데 오타가 나서 ‘가지 소개’가 됐고 이에 몇몇 직원들이 본인을 ‘가지’로 칭하며 소개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티몬 측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이 90%인 회사답게 소소한 재미를 찾아 재빠르게 일종의 ‘밈’으로 탄생시킨 것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 21일 100여분간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도 직원들은 ‘가지 대장’이라는 말로 장 대표를 부르며 회사의 비전·방향·보상 등에 대해 여러 질문을 던지고 장 대표도 가감없이 상세하게 답변을 남겼다고 부연했다.
지난 23일에는 회사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관심 있는 직원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00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대표에게 스스럼 없이 질문하며 새로운 조직문화와 혁신을 꾀하는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티몬 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