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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물류산업 체질, 근본적으로 혁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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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재 기자

승인 : 2021. 07. 01. 10:08

현안조정회의 주재하는 김부겸 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물류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물류정보 통합플랫폼 구축하고 스마트 물류기술 개발 등을 통해 디지털 물류 생태계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영세한 중소 물류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글로벌 물류시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물류로 빠르게 진화하고 재편되고 있다”며 “정부는 물류 경쟁력 세계 10위권 진입, 신규 일자리 30만개 이상 창출 등을 목표로,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심내 생활물류센터와 철도·공항·항만 등 인프라 확충과 더욱 안전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정비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안건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올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경기 회복세로 산업체의 전기사용량도 작년에 비해 많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7월5일부터 9월17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한전·전력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관계기관은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하실 수 있게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백신보관 시설과 접종센터의 전력공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김 총리는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며 “기업들이 실제로 직면하고 있는 성장정체·경영악화 등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방안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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