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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력 백신은 화이자·모더나…누가·언제·어떤 종류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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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7. 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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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접종자-입영장병-고3 이어 50대 시작
화이자 잔여 백신 발생시 SNS 앱으로 당일 예약 가능
교차 접종, 2차는 화이자 백신<YONHAP NO-35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이 시작된 지난 5일 서울 관악구 에이치 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의료진이 2차 접종 대상자에게 투여할 화이자 백신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이달부터 다시 본격화하는 가운데 누가, 어떤 백신을 맞는지 관심이 쏠린다.

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달부터 새로 1차 접종을 받는 대상자는 630만7000명으로, 이들은 상반기와 달리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

특히 사전 예약자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새 바이알(병)을 개봉할 수 있도록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네이버·카카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잔여 백신 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60~75세 초과예약자·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1차 접종…AZ·화이자 교차 2차 접종

6월 접종대상자 중 사전예약 급증에 따른 60~74세 초과 예약자 19만7000명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제한됐던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11만명은 17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5~6월 접종 대상자인 60~74세 중 예약을 했다가 취소한 미접종자 10만명은 26~31일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된다. 사전 예약은 12~17일 진행된다.

AZ 백신 1차 접종자 중 2차를 화이자로 접종하는 교차 접종도 진행된다. 백신 배분 사업인 ‘코백스’ 도입 일정 변경으로 2차 때 화이자 접종이 어려워진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접종자 76만4000명과 군부대·교정시설 종사자 12만9000명, 50세 미만 보건소 내소 접종자 5만9000명이 우선 교차접종 대상에 포함됐다. 교차 접종은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위탁의료기관이 등록한 잔여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도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

◇75세 이상 어르신 8일부터 개별 예약 통해 접종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대상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다만 상반기처럼 지자체에서 대상자를 조사하고 동의를 받아 예약 접수하는 방식은 종료됐다. 이에 접종을 희망하는 75세 이상 등은 보인이나 가족 등이 예방접종센터 현장 예약이나 지자체 콜센터 등에 개별적으로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입영장병, 12일부터 화이자 접종

7~9월 중 입영 예정자(징집병·모집병·부사관 후보생 등) 7만명은 12일부터 화이자를 맞는다. 접종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입영통지서 등을 제시, 대상자 확인·등록 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고등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교직원 19일부터 화이자 접종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64만명)은 관할 교육청(학교)과 예방접종센터(보건소) 간 사전 조율된 일정에 따라 학교별로 19~30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고3 이외의 대입수험생(15만명)은 이달 중 대상자 명단을 확보해 오는 8월 중 접종을 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유치원, 초·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인력은 13일부터 화이자 접종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직원과 아동 복지 돌봄시설 종사자(112만6000명)는 13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한다. 사전 예약은 8~10일이다.

◇50대, 55~59세부터 모더나 접종

50대 중 55~59세(1962~1966년 출생자) 352만4000명은 12~17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예방접종센터나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한다. 50~54세(1967~1971년 출생자) 390만명은 19~24일 예약을 하고, 내달 9~21일 모더나를 맞는다.

◇사업장 44곳, 7월 말 모더나로 자체 접종

부속 의원을 보유한 철강·자동차 등 대규모 사업체 44곳은 종사자 39만791명을 대상으로 자체 접종을 모더나 백신으로 진행한다. 접종은 일반 국민의 접종 시작 연령에 맞춰 7월 말 50대부터 시작한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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