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임직원 대상 ‘영광산 애플망고 소비촉진’ 행사 가져

기사승인 2021. 07. 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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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산 애플망고의 맛과 효능 등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소비촉진의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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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이 최근 영광군과 애플망고 농가와 연계해 본관 1층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군 대표 특화작물인 ‘애플망고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제공 = 한빛원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영광군과 애플망고 농가와 연계해, 본관 1층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군 대표 특화작물인 ‘애플망고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군 애플망고는 지구온난화 등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군 소득작목으로, 2017년 재배단지의 조성 이후 군의 ‘3특6품 5개년 육성계획’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중에 있다.

현재 군 관내 8개 농가에서 5.6ha 면적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재배면적의 9.4%로 전남지역 최대 규모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영광군에서 키운 애플망고가 다른 일반 망고보다 달고 식감이 좋다”며 “‘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직접 수확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과일이다’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본부 내 1500여명의 직원에게 ‘군 애플망고’의 맛과 효능 등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소비촉진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판매홍보 행사에 참여한 농민은 “수년간 노력하여 재배한 애플망고의 품질과 맛의 우수성을 한빛원전 직원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및 장보기 행사, 지역식당 이용의 날 캠페인등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원전운영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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