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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이달 16일까지 GBSF 2021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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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1. 07. 09. 10:04

8월 18~19일 서울 강남구 SETEC서 GBSF 2021 개최
2019년 1001개사 참가, 1840만불 수출 계약 성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
/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달 16일까지 2021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Global Business Sourcing Fair 2021, GBSF 2021)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GBSF 2021은 내달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강남 SETEC에서 열린다. 지난 2019년 제 5회 행사에는 1001개사가 참가해 40개국 203개사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840만불의 수출 계약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메인행사로는 △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수출 상담회 △테마별 전시관(온라인전시관, 언택트테크(Untact-Tech)관 등) △우수제품 쇼룸 △중국·신남방 국가 대상 인플루언서 초청 시연회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전이 있다.

또한 △해외홈쇼핑 입점을 위한 MD 품평회 △이커머스 명사 초청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진공은 이달 16일까지 수출 상담회 및 전시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고비즈코리아에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운영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정책 공조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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