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문서가 블록체인으로 암호화된 상태로 클라우드에 저장·보관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 증명서가 어디에 제출됐고 언제 열람했는지에 대한 이력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지갑’ 앱의 주요 기능은 전자증명서 보관·제출, 복지서비스 자격확인 및 신청, 간편 본인인증 서비스, 모바일 신분증, 서울시 마일리지 조회 서비스 등이다.
앱에 보관 가능한 전자증명서는 주민등록등본·예방접종증명서 등 100여종이다. 정부24 웹사이트나 앱에 발급 신청을 할 때 ‘온라인 발급(전자문서지갑)’을 선택하면 앱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기관에 제출할 때는 전자문서의 지갑주소나 QR코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향후 300여종까지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지갑’ 앱에서는 청년수당, 청년월세 등 공공복지 서비스 자격 여부도 증빙 서류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공시설 이용 시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는 다둥이, 장애인 여부도 ‘디지털 서울지갑’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가 제공하는 승용차· 에코·E-TAX 마일리지 등 각종 마일리지도 통합 조회할 수 있다.
시는 향후 QR 코드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QR코드 형식이기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 없이 안전하게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가 발급하는 각종 위촉장도 모바일로 제공한다. 공공시설 예약확인증 발급, 공공시설 방문 확인 등 간편 행정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올해 10월부터는 ‘서울지갑’ 앱으로 전입신고부터 확정일자 발급과 은행대출까지 이사와 관련된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이사온(On)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지갑’ 앱은 안드로이드폰은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애플스토어에서도 조만간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서울지갑’ 앱을 다운받은 시민 중 500명을 전산 추첨해 소정의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강지현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코로나19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시민에게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이 없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