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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 ‘AI 음성 시스템 제어’ 특허 취득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 ‘AI 음성 시스템 제어’ 특허 취득

기사승인 2021. 07.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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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왼쪽 세 번째)가 인공지능(AI) 분야 음성 검증 및 시스템 제어에 대한 발명 특허를 승인받고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는 이종엽 대표가 약 4년에 걸쳐 연구개발(R&D)한 끝에 특허청으로부터 ‘인공지능(AI) 분야 음성 검증 및 시스템 제어’에 대한 발명 특허를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프라임경제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전 세계 약 80개국에 특허출원이 완료됐으며, 상업화를 위해 국내·외 IT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허 사용자는 이 기술을 통해 △AI능을 사용한 사용자 음성 학습 △감정인식 △AI 음성인식 서버를 사용한 음성 검증과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기술의 적용 범위는 스마트폰·노트북·이어폰 등 개인용 장비부터 자동차·선박 등 이동 장치에 이르기까지 음성을 통해 입력 가능한 대부분의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라임경제는 AI를 이용한 사용자 특정에 대한 방법을 담고 있는 만큼, 무단사용과 개인정보유출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음성인식 장애와 오작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큼, 음성제어와 제로UI를 적용한 대부분의 제품에서 이번 특허에 기반한 기술적 고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AI 분야 핵심 화두인 초개인화도 알고리즘과 시스템을 통한 상호 검증과 단계 최소화 등을 통해 보안 및 입력 학습 과정에도 변화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AI 분야에서 개인 디지털 행동에 음성 기반으로 명령과 제어를 구체화 한 모델에 대한 요구는 갈수록 늘어난다”며 “지난해부터 확보한 다수 AI 특허를 바탕으로 음성 기반 AI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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