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외부활동이 제한돼 가중된 아동과 양육자의 스트레스 및 양육부담 해소와 아동의 창의력 함양에 기여하고자 시작했다.
이를 위해 시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전 학년 131명을 대상으로 △과학 △수학 △기술 △예술 △공학 등을 주제로 저·고학년 연령에 맞는 과학키트 12종을 매달 1차례(8월~10월 총 3차례) 각 가정으로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의 일환으로 강화된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